헉 첫 날부터 글 쓰는 거 까먹을 뻔...
트위터 추탐 보다가 생각나서 글 쓰러 왔다
재경관리사 9일 남음... 근데 아직 인강도 못 끝냈다면
대체 나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?
왜 세무회계를 지금 하고 있는 걸까?
재무 - 원가관리 - 세무 순으로 하고 있는데 세무가 압도적으로 어렵다 아마 세무는 부가가치세만 좀 깔짝여봤고 나머지는 다 처음이라 그런 듯 세무 먼저할 걸...
9일의 기적 가능할까? 기출 문제집도 사뒀는데 풀고 갈 수 있을지...
12월에 시험 한 번 더 봐야할 거 같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벌써 포기하면 안되지...
아니 재무랑 원가는 세부적인 건 좀 모자라도 기초랑 ... 어느 수준까진 아는 거라 뭐 어찌저찌 70점은 넘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세무는 진짜 자신 없다...
시험 때문에 마음이 조급해져서 지금 매주 구몬도 안 풀고 있어
사실 구몬도 못 풀 정도로 시간이 없는 것도 아닌데 ㅋㅋ 알지 그런 거...
나 구몬 100장 밀렸다
근데 선생님한텐 다 풀었다고 거짓말함
맨날 그게 뭐죠... 이러고 있음 죄송합니다
근데 듀오링고는 하고 있음
패밀리 플랜 결제했다
듀오링고 쪼끔만 하고 꺼야지 ~ ~ 하면 이 간악한 부엉이가 그걸 다 간파하고 막 xp 포션을 줌 그러면 나는 울면서 듀오링고 계속 하면 돼...
심지어 2배도 아니야 막 3배 포션을 줘
그러면 어떻게 그냥 꺼... 포션 시간 다 될 때까지 듀오링고 해야지...
여기 미친 사람밖에 없어서 내가 4300xp인데도 3위다
1위는 9041xp임 정체가 뭘까?
이번 주는 3위 안만 유지하는 걸로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