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어제 새벽에 갑자기 데못죽에 꽂혀서 데못죽을 열심히 읽었다... 과거의 내가 소장권 다 질러둬서 아주 스무스하게 ... 읽을 수 있었음 ^.^ 공부는 어쩌고 ... 이런 거 묻지 마라...
이거 처음 읽었을 땐 투디 오타쿠였어서 체조경기장 가본 적 없었는데... 지금은 체조도 가보고 고척도 가봄 올공에서 밤도 새봄 (ㅠㅠ)
올공 어케 생겼는지 아니까 이제... 묘사 나오니까 설레더라 나도 가고 싶어 스프라이트키즈 콘서트하자
나 지도앱 메인에 최근 목적지 2위로 체조경기장 찍혀 있더라... 1위는 서울역
동네 돌아다닐 땐 아는 곳이라 지도 안 찍어도 된다...
암튼... 나도 체경 가고 싶다
스키즈가 또 체경 콘 해줬으면 그리고 내 자리도 있었으면 ...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내에.
유닛 무대 묘사 나올 때 올해 콘에서 했던 솔로 무대 생각나서 혼자 히죽 .. 웃음
그러고 보니 스키즈 오늘 파주에서 뭐 한댔는데...
딴짓하다가 응모 시간 놓쳐서 응모도 못해봄
근데 여기서 파주까지 갈 생각하니까 머리 아프다...
자차 없음 지방 거주... 심지어 교통이 좋지도 않음 와 가는 것도 문제고 돌아오는 것도 문제야 높은 확률로 돌아오는 교통편 없음 ...
시험 일정도 있으니까 깔끔하게 포기... 언젠간 나도 당첨될 수도 있겠지 스테이 4기 기간 내엔 글렀지만... 팬미팅이랑 콘서트 선예매한 걸로 만족함 ^^!
근데 이와중에 글 쓰다가 알림 센터 내려보니 일콘 비욘라 공지 떴네
사서 볼까...
콘서트 가고 싶어...
사실 비욘라는 잘 안 본다 왜냐하면 질투나니까 나도 그 현장에 있고 싶다고... 분위기 음향 이런 거 영상은 절대 못 담아내... 그리고 나는 모든 화면에서 리노를 찾고 싶어 하는데 음방이나... 비욘라 같은 건 풀캠이 아니잖아 그러면 내가 놓치는 순간의 리노가 존재하잖아 난 음방도 리노 직캠만 본다고...
아무튼 그렇다
고민 좀 해볼게...
이제 뭘 접해도 대충 스키즈에 연결해서 생각한다
이 글도 데못죽으로 시작해서 스키즈로 끝나잖아...
스키즈에 관심 있으신 분? 근데 까빠 기질이 없으며(이거 중요함 나는 까빠랑은 친구 못함) 알페스 및 나페스에 관심 없고(알페스는 진짜 수용 못하고 조합까진 좋음... 나페스는 사실 리노만 아니면 해도 상관 x) 그냥저냥 적당한 국내 오프(콘서트나 팝업)가 있다면 가볼까~ 하는 정도의 성향을 띄는 분? 아 무엇보다 아이돌 사생활과 카더라에 관심 없고 최선을 다해 흐린눈하고 싶으신 분 저랑 친구합시다
난 공설로 뜨거나 기사 난 거 아니면 사생활에 관심 진짜없다 (범죄 제외...) 제발 진짜 하나도 안 궁금하다 오프 갔다가 어쩌다 같이 있게 된 무리가 저걸로 이것저것 떠들길래 귀를 틀어막고 싶었다 나의 추구미는 아이돌이 보여주는 것만 보며 최대한 대가리꽃밭 덕질을 하는 거라고... 안 보여주는 거 캐내서 뭐함 연애도 하든가 근데 들키거나 티내면 죽일 거임... 하지만 안 들키면 뭐... ^^
적어놓고 나니까 내가 왜 스테이 친구가 별로 없는지 알 것 같다 나한텐 1 공적인 자리에서 만났는데 알고 보니 스키즈 좋아해서 그걸로 인해 친해짐 2 원래 친구였던 사람이 스테이로 발현함 딱 이 두 케이스만 존재하고 온라인에서 사귄 스테이 친구 단 한 명도 없다 트위터 트친소 보고도 매번 튕겨나온다 거기는... 나랑 안 맞는 거 같던데...
그래도 저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이 있다면 연락주세요
친구합시다